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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수술후 코끝처짐 원인, 다시 처졌다면 재수술 교정이 필요할까요?


코끝처짐 때문에 거울보다 사진이나 웃는 모습이 더 신경 쓰인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괜찮아 보이는데 웃으면 코끝이 아래로 내려가 코가 길어 보이기도 하는데요.
코수술후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보다 코끝이 내려온 것 같은데 재수술해야 할까요?”
라고 묻는 경우도 있습니다.
코끝이 처져 보인다고 해서 원인이 모두 같지는 않습니다.
평소에도 처져 있는지, 웃을 때 더 내려가는지, 이전 수술로 코끝을 지지하는 부분이 달라졌는지를 나눠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코끝처짐 원인과 코수술후 어떤 부분을 확인해 교정이나 재수술을 판단하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코끝처짐 원인, 왜 웃을 때 더 심해 보일까요?
평소에도 코끝이 아래를 향한다면 코끝 연골이나 비중격처럼 코끝을 받치는 부분을 먼저 살펴봅니다.
반대로 평소에는 괜찮은데 웃을 때만 내려간다면 표정에 따른 움직임도 확인해야 합니다.
이는 웃을 때 비중격내림근을 비롯한 표정근이 코끝 움직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진료실에서도 정면이나 측면 모습만 보는 것이 아니라 편안한 표정과 웃는 표정을 함께 비교합니다.
실제로 오랜 기간 코수술을 중심으로 진료하다 보면 비슷한 코끝처짐처럼 보여도 확인해야 하는 부분에는 차이가 있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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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소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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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만히 있어도 코끝이 아래를 향한다 → 코끝 연골과 비중격 등 지지에 관여하는 부분을 살펴봅니다. • 평소에는 처짐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 웃을 때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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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웃을 때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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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을수록 코끝이 내려간다 → 표정근의 영향도 함께 살펴봅니다. • 콧날개의 움직임도 커진다 → 코끝뿐 아니라 주변 움직임까지 비교합니다. |
따라서 웃을 때 코끝처짐이 심해진다면 코끝의 높이만 보는 것보다 평소와 표정을 지을 때의 차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수술후 코끝이 처져 보인다면 무엇을 확인할까요?
코수술후 코끝이 내려와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재수술 여부를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먼저 언제부터 변화가 느껴졌는지, 현재 코끝을 지지하는 부분은 어떤 상태인지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특히 이전에 수술한 코라면 어떤 연골을 사용했고 어느 부분을 교정했는지, 남아 있는 조직과 흉터도 함께 확인하는데요.
여기에 원래 화살코였거나 웃을 때 코끝이 더 내려가는 형태였다면 한 가지를 더 살펴야 합니다.
코 모양만 교정하고 코끝을 아래로 당기는 근육의 영향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처져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단순히 코끝을 다시 높이기보다 비중격내림근처럼 코끝 움직임에 관여하는 근육의 영향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코근육도 함께 교정해야 합니다.
따라서 코수술후 코끝처짐은 현재 보이는 높이만 보는 것이 아니라 기존 화살코의 원인과 표정에 따른 움직임, 코끝의 지지 상태를 함께 살펴 교정 범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끝처짐 교정과 재수술, 무엇을 보고 결정할까요?
코끝처짐은 처진 정도만으로 교정 방법을 정하지 않습니다.
먼저 평소와 웃을 때의 차이, 코끝을 지지하는 상태 등을 살펴 처짐의 원인을 구분해야 하는데요.
원인을 확인한 다음에는 코끝에 어느 정도의 지지가 필요한지를 살펴봅니다.
특히 재수술이라면 이전 수술로 달라진 조직과 흉터 상태,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연골까지 함께 고려하게 됩니다.
이처럼 처음부터 코끝이 처져 있던 경우와 코수술후 나타난 코끝처짐은 겉으로 비슷해 보여도 확인해야 할 부분이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 교정 방법을 먼저 정하기보다 현재 코끝처짐의 원인과 지지 상태를 확인한 뒤 그에 맞춰 교정 범위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A

Q1. 코수술후 코끝이 처져 보이면 언제부터 재수술을 생각해야 하나요?
코끝이 내려와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재수술을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수술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는지와 변화가 계속되는지 등을 살펴 현재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2. 화살코는 코끝을 높이기만 하면 교정되나요?
화살코는 코끝의 모양뿐 아니라 웃을 때 코끝을 아래로 당기는 근육이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높이를 올리는 방법만 생각하기보다 어떤 요인이 처짐에 관여하는지를 먼저 살펴야 합니다.
Q3. 재수술에서는 늑연골이 꼭 필요한가요?
재수술이라는 이유만으로 늑연골 사용을 정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연골과 필요한 지지 정도 등을 살펴 재료를 결정합니다.
코끝이 전보다 내려온 것처럼 느껴지면 이미 코수술을 받은 분일수록 재수술부터 걱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코끝 높이만으로 원인을 구분하기는 어려운데요.
평소와 웃을 때의 모습, 코끝을 지지하는 부분, 이전 수술로 달라진 상태를 함께 살펴보면 현재 어떤 확인이 필요한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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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성형외과의원 김형택 대표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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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코원성형외과 김형택 대표원장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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