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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코수술, 긴코·처진코는 왜 웃을 때 더 내려올까? 근육 교정까지 봐야 하는 이유


평소에도 코가 긴 편인데 웃으면 코끝이 더 내려와 보여요.
화살코수술을 알아보는 분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이런 고민을 자주 듣는데요.
가만히 있어도 코끝이 아래로 향해 긴코처럼 보이는 분이 있는 반면, 평소에는 괜찮다가 웃거나 말할 때 처진코가 더 두드러지는 분도 있습니다.
겉으로는 비슷해 보여도 코끝이 내려오는 데 관여하는 부분은 다를 수 있는데요.
그래서 코끝을 얼마나 올릴지만 보고 수술 범위를 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오늘은 화살코수술에서 지지력과 근육, 코끝 각도를 왜 함께 확인하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화살코 교정은 왜 코끝만 올려서는 판단하기 어려울까요?
화살코는 이미 아래를 향해 있는 코끝의 위치만 바꾸는 문제로 보기 어렵습니다.
코끝을 받치는 연골의 위치나 비중격을 비롯한 주변 구조가 처진 모양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코끝 주변의 피부와 조직 상태도 함께 살펴봐야 하는데요.
20년 넘게 코 수술을 진료하다 보면 같은 화살코처럼 보여도 실제로 확인해야 할 부분은 서로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코끝을 받치는 힘이 부족한 경우도 있고, 웃을 때 아래로 당기는 힘이 함께 작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처진 모양만 보고 한 가지 방법을 먼저 정하지 않습니다.
특히 긴코와 처진 코끝이 함께 보인다면 정면 모습만 보지 않고 측면에서 코끝의 위치와 비순각 등을 같이 확인합니다.
즉, 화살코수술은 '얼마나 높일까'보다
'무엇 때문에 코끝이 아래로 향하고 있을까'를 먼저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웃을 때 코끝이 더 내려온다면 근육도 확인해야 합니다
가만히 있을 때보다 웃거나 크게 말할 때 코끝이 유독 내려온다면 근육의 움직임도 살펴봐야 합니다.
코끝 아래에는 비중격내림근(Depressor septi nasi)이라는 근육이 있습니다.
표정을 지을 때 코끝을 아래 방향으로 움직이는 데 관여하는 근육인데요.
이 움직임이 두드러지는 경우에는 웃을 때 코끝 처짐이 더 눈에 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담할 때는 정지된 모습만 보지 않습니다.
직접 웃거나 말을 해보도록 한 뒤 평소와 표정을 지었을 때 코끝 위치가 얼마나 달라지는지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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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소 코끝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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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처짐이 뚜렷하다 → 코끝을 지지하는 구조 등을 우선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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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표정에 따른 움직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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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거나 말할 때 더 내려온다 → 근육의 영향을 함께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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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두 가지가 함께 보이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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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처지고 웃을 때 더 내려온다 → 구조와 움직임을 함께 확인 |
쉽게 구분하면 지지력은 코끝을 어떻게 받치고 있는지의 문제이고, 근육은 웃거나 말할 때 코끝을 아래로 당기는 힘과 관련이 있습니다.
화살코수술 방법은 무엇을 보고 결정할까요?
앞에서 확인한 원인에 따라 실제로 어느 부분까지 교정할지를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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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끝의 지지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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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끝을 받쳐야 하는 정도가 크다 → 필요한 지지 방법과 사용할 연골을 함께 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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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표정에 따른 움직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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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 때 코끝이 유독 내려온다 → 근육 교정이 필요한 상태인지 추가로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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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끝과 윗입술의 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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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끝을 올려야 한다 → 비순각과 콧구멍이 보이는 정도 등을 함께 확인 |
코끝을 어느 정도 올릴지는 높이만 보고 결정하지 않습니다.
회전 정도에 따라 콧구멍이 보이는 정도와 코끝의 인상이 달라질 수 있어 코끝과 윗입술의 관계도 같이 살펴봅니다.
결국 화살코수술의 교정 범위는 지지력, 근육의 움직임, 코끝 각도를 각각 확인한 뒤 현재 상태에 맞춰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A

Q1. 웃을 때 코끝이 내려오면 무조건 근육 교정이 필요한가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평소에는 괜찮은데 웃을 때 처짐이 두드러진다면 근육의 영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평소에도 코끝이 처져 있다면 지지 구조까지 함께 살펴보고 근육 교정 여부를 판단합니다.
Q2. 화살코수술에는 꼭 늑연골을 사용해야 하나요?
모든 경우에 같은 재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코끝에 필요한 지지 정도와 기존 연골의 상태 등을 확인한 뒤 재료를 결정하는데요. 필요한 경우 자가늑연골이나 기증늑연골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Q3. 화살코는 코끝을 많이 올릴수록 좋은가요?
많이 올리는 것 자체가 기준은 아닙니다. 코끝과 윗입술 사이의 비순각, 콧구멍이 보이는 정도 등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같은 화살코라도 현재 코와 얼굴의 형태에 따라 적절한 범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화살코 때문에 코끝이 신경 쓰이면
"얼마나 올려야 할까?"부터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평소와 웃을 때 모습이 다르다면 사진만 보고 처짐의 원인을 구분하기는 어려운데요.
코끝의 지지 상태와 표정에 따른 움직임을 함께 확인해야 근육 교정을 포함해 어느 부분을 살펴봐야 하는지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수술 방법 역시 한 가지 기준으로 정하기보다 현재 코의 상태를 종합해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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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성형외과의원 김형택 대표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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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에 어울리는 코, 함께 설계해드립니다 |


본 글은 코원성형외과 김형택 대표원장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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