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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가 되면 유난히 콧구멍 안쪽의 마름 증상이 심해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겪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콧속이 메마르면 상당히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는데요.

코가 간지럽고, 손가락으로 간질이다 보면 상처가 납니다.
그리고 상당히 따갑습니다.
또한 코가 꽉 막혀 호흡이 어려워 깊은 잠을 자지 못하는 분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 콧구멍에서 코피까지 흐르는 경우도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콧구멍 마름 증상은 일상생활에 다양한 불편함을 주지만,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코가 하는 기능 때문입니다.
코는 인체 밖에 존재하는 수많은 먼지와 유해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줍니다.

특히 코의 점막 마름 현상이 심해지면 방어 기능이 확연히 떨어진 것이기에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맙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할까요?

코의 점막이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늘 촉촉한 상태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호흡기와 피부 건강을 위해 유지하면 좋은 적당한 습도랑은 40~ 60%라고 합니다.

너무 습할 경우 세균이 증식하고 찝찝함을 느낄 수 있으며, 습도가 낮은 경우 비염이나 아토피, 콧속 건조 현상이 심해집니다.
따라서 쾌적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서 습도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가습기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가습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면 빨래 혹은 수건을 물에 적신 뒤 방 안에 널어두는 것도 촉촉함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외부의 습기 조절도 중요하지만 우리 몸의 수분 관리도 필요합니다.
특히 건조한 계절에는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인을 기준 하루 권장 수분 섭취량은 1.5~ 2L입니다.
물을 자주 마시면 코가 건조한 현상을 개선해 줄 뿐만 아니라 몸속의 독소 배출까지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배와 도라지를 다린 차나 유칼립투스를 차로 우려내 먹는 것도 목과 코의 건강을 유지하는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유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간혹 건조함으로 고생하는 분들 중에는 코 세척을 시도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러나 생리식염수를 이용해 코 속에 넣어주는 방법을 사용하는 이 방식은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도리어 코가 건조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예민하고 건조해진 피부 때문에 코 쪽으로 자주 손이 가게 되는데요.
자기도 모르게 코에 손을 대거나 후비는 행위, 또한 코를 세게 푸는 행동들은 점막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금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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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코원성형외과 김형택 대표원장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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