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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코 수술 시 절단해야 하는 상순비익올림근


안녕하세요. 코원성형외과의 김형택 원장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긴 코 중 화살코 수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화살코라 불리는 긴 코를 가진 분들 중 대부분은 코 성형 뒤에 시간이 흐르면서 오히려 코가 낮아지거나 밑으로 쳐지는 경험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 증상의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코 해부학을 알고 이해해야 합니다.
먼저, 근육에 대한 설명을 해드려야 하는데요.
코가 기신 분들 중에서 웃을 때 특히 화살코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모양이 두드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징적으로 코끝이 밑으로 내려오고, 동시에 콧날개는 올라가게 되면서 화살코 모양이 되는 것인데요.

이러한 현상은 웃을 때 코를 잡아당기는 근육이 원인이 됩니다.
대부분 코의 근육은 큰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기에 문제가 될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웃거나 특정 얼굴 표정을 짓게 될 때 코끝을 잡아당겨서 코끝을 처지게 만드는 근육들이 있는데요.
이것이 바로 상순비익올림근과 비중격내림근입니다.

여기서 비중격내림근은 빨간색 화살표처럼 코 끝을 밑으로 내리는 역할을 하고 상순비익올림근은 파란색 화살표처럼 콧날개를 잡아 올리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옆에서 보면 코끝이 밑으로 처지면서 콧날개가 위로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를 정면에서 보면 코끝이 밑으로 처지면서 양쪽 콧날개가 위로 올라가는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모식도로 보게 되면 비중격내림근은 비주부터 인중 쪽으로 내어져 있고, 상순비익올림근은 코의 양쪽에 위치해있는데요.
특히나 비중격내림근을 절단하지 않는다면 화살코 수술 후에도 코가 지속적으로 처지게 되어 시간이 흐르면서 코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반면에 상순비익올림근을 절단하지 않는다면 웃을 때 팔자 부분이 깊어지며 콧날개가 올라가게 됩니다.
즉, 두 근육 모두 절제해야만 수술 후에도 코의 모양을 유지할 수 있는데요.
만약 둘 다 절단하면서 화살코 수술을 병행하게 된다면 웃었을 때 코가 밑으로 처지던 코가 이제 웃어도 더 밑으로 내려가지 않고
모양을 유지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케이스에서도 웃을 때 많이 처졌던 코가 웃어도 그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두 근육을 절제해서 그 코의 높이가 시간이 흐른 뒤에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화살코 수술은 처진 코를 들어 올려서 짧아 보이게 만드는 방식인데, 길고 처진 코를 세게 교정해야만 수술 후에 다시 처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늑연골을 사용하는 케이스도 많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화살코를 교정하기 위해 중요한 점은 웃을 때 코를 떨어뜨리는 두 개의 근육을 잘 절제해 주는 것입니다.
이처럼 웃거나 특정 표정을 짓게 될 때 코가 유난히 퍼져 보이거나 멀리서 봤을 때도 코만 도드라지게 보인다거나 수술 후에도
시간이 흐르면서 자꾸 코가 낮아지는 것 같다면 코의 근육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닌지 살펴봐야 합니다.
수술 후에도 한번 자리 잡힌 예쁜 코가 잘 유지되려면 지금까지 말씀드린 부분을 잘 고려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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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코원성형외과 김형택 대표원장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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